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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방탄소년단(BTS)_방시혁 대표

by 우짜꾸나_^^ 2018.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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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을 볼 때마다, 멤버들말고 떠오르는 한 사람이 있다.

바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방시혁 대표다.


방시혁 대표가 없었다면?

과연 지금의 방탄소년단이 존재할 수 있었을까?



방탄소년단-방시혁

사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멤버 개개인이 멋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을지 모르지만, 지금과 같은 방탄소년단의 모습은 볼 수 없었을 것이다.


지금의 방탄소년단을 만들어 낸 방시혁 대표에 대해서 먼저 알아봐야겠다.



방시혁

사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시혁 대표는 1972년 9월 서울지방노동청장과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을 역임했던 방극윤님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중학교 시절에는 밴드활동을 하면서 음악에 관심을 가졌지만, 부모님의 뜻에 따라 음악보다는 공부에 매진하여 경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미학과를 졸업했다.


서울대에 입학하면서 중학교 시절 관심을 가졌던 음악활동을 시작했고, 1995년 제6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1997년에는 JYP 대표인 박진영에게 발탁돼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수석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제작했고, 2005년에 JYP 엔터테인먼트에서의 생활을 마치고, 독립하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현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로 재직하고 있고,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 베스트 제작자상, 골든 디스크 제작자상,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올해의 제작자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방시혁 대표는 2010년 9월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멤버를 모집하는 오디션을 개최하여 리더 RM을 중심으로 랩, 보컬, 춤에 능한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 7명의 최종 멤버를 발탁하였고, 3년 간의 연습시간을 보내며 데뷔 준비를 마쳤다고 한다.



bts

사진 : 방탄소년단 페이스북



방시혁 대표는 예전에 한 방송에서 학창시절 1등을 놓친 적 없는 수재였음을 스스로 밝힌 적이 있었는데, 공부뿐만 아니라 음악적인 면에서도 뛰어난 재능을 지닌 사람인 것 같다. 


하지만 재능만으로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을까? 라는 의문도 든다.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 재능을 꽃피우지 못한 사람들을 우리는 많이 봐오지 않았던가? 우리가 보지 못한 이면에는 그 재능에 상응하는 많은 노력이 뒷받침 됐을 거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타고난 재능과 그에 상응하는 노력으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대표 방시혁으로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bighit-entertainment

사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P.S

몇일 전 방탄소년단의 재계약 소식이 들려왔다.

계약기간이 1년 남은 상황에서 7년 재계약을 했다는 소식.

지금까지 끈끈한 관계로 여기까지 온 방탄소년단과 방시혁 대표.

앞으로의 7년도 지금처럼 조금씩 성장하는 방탄소년단과 방시혁 대표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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