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방탄소년단(BTS)

방탄소년단(BTS)_진(Jin)

by 우짜꾸나_^^ 2018. 11. 7.
반응형

#. 방탄소년단(BTS)_진(Jin)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가장 처음 알게 된 친구가 "진(Jin)"이었다.


잘생긴 외모 덕분에 가장 눈에 띄었고, 같은 남자가 봐도 너무나 멋진 외모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내 머릿속에 인식되었다.(저런 외모를 가지고 살면 어떤 기분일까?!라는 생각과 함께~!!)


지금 이렇게 방탄소년단 멤버 한명 한명에 대해서 알고 싶고, 알아가고 있는 이 시점에, 진에 대한 확신과 궁금증이 생겼다.


과연, 멋진 외모만으로 지금 방탄소년단의 한 멤버로 자리하고 있는 것은 아닐 것이라는 확신과 그 확신이 맞을까? 라는 궁금증이 바로 그것이었다. 


이 확신과 궁금증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서는 방탄소년단 진(Jin)의 다른 모습들을 살펴봐야 할 것 같다.


방탄소년단의 서브 보컬을 맡고 있는 진에 대해서 알아보자.



bts-jin

사진 : 방탄소년단 페이스북



방탄소년단의 멤버로 팀에서 서브 보컬을 맡고 있는 진(본명:김석진)은 1992년 12월 4일 경기도에서 태어나 이후 서울에서 성장했다.


서울보성중학교와 보성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11년 초 건국대학교 영화예술학과 1학년 재학 시절, 등교 도중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길거리 캐스팅을 받은 것을 계기로 빅히트 연습생이 되었다.


2017년 2월 건국대에서 학사 졸업을 하였고, 현재는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에 재학중이다.


2013년 6월 13일, 진은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방탄소년단 멤버로서 공식적으로 데뷔했고, 6월 12일 데뷔 싱글 앨범 <2 COOL 4 SKOOL>을 발매했다. 진은 동료 멤버인 RM, 슈가, 제이홉, 지민, 뷔와 공동 작곡한 "흥탄소년단" 가사에 첫 참여했다.


2016년 10월에는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정규 앨범 <WINGS>에서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면을 담은 "Awake"라는 첫 솔로 곡을 발표했다.



방탄소년단

사진 : 방탄소년단 페이스북



이어 2016년 12월에는 같은 멤버 뷔가 출연한 드라마 화랑에 뷔와 함께 참여한 OST <죽어도 너야>가 공개되었다. 방탄소년단 멤버 중 OST 참여가 뷔와 함께 최초였다. Awake와는 달리, 발라드 장르가 아닌데도 후반부의 하이라이트 하이노트까지 소화해냈다.


2017년 9월 <LOVE YOURSELF  'Her'>의 곡들에서 진의 파트를 들어보면 고운 음색에 힘이 많이 실렸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상당한 가창력이 요구되는 파트도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방탄소년단의 독보적인 미성 보컬임을 입증했다.


2018년 8월 10일 자정에 공개된 LOVE YOURSELF  'Answer' 앨범 컴백 트레일러 Epiphany 에서 더욱 폭넓어진 감성과 그 감성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표현력, 더불어 고운 음색의 시너지가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공개 직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또 다시 달성하였으며 팬들로부터 페스타에서 보여주었던 가을 우체국 앞에서와 비슷한 락 발라드 장르가 본인에게 꼭 맞는다는 평과 함께 가장 한국적인 감성을 잘 표현하는 보컬이라는 평을 들었다. 또한 진의 솔로곡이었던 Awake에 이어 또 한번 음역대가 높은 곡을 매끄럽게 소화해내면서 LOVE YOURSELF 시리즈의 마지막 인트로를 잘 살렸다는 평을 들었다.



bts-jin

사진 : 방탄소년단 트위터



진의 외모를 보면, 차분한 느낌의 정석 미남이다. 뛰어난 비주얼로 인해 공식석상 때 자주 비주얼과 관련된 별명이 생긴다. 방탄소년단의 비주얼 라인 중 뷔는 화려하고 정석 아이돌스러운 비주얼을, 정국은 눈이 예쁜 미소년 비주얼을 담당하고 있다면 진은 배우상의 차분하고 남친돌스러운 정석 미남상이다. 실제로 방탄소년단의 멤버들도 팀내에서 외모순위를 정할 때 진을 항상 1위로 뽑기도 한다. 


빼어난 외모 덕분에 중학생 시절 SM엔터테인먼트로부터 캐스팅 제의를 받은 적이 있었는데, 1차 합격 후에 연락이 왔으나 그 당시에는 사기인 줄 알고 가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배우를 꿈꾸며 어마어마한 210 : 1 의 경쟁률을 뚫고 건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합격했는데, 앞서 이야기 했듯이 등굣길에 대본을 보다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게 캐스팅되어 지금에 이르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여러 경험을 쌓는다는 목적으로 아이돌이 되었다. 멤버들도 연습생 시절 진을 처음 봤을 때 굉장히 잘생긴 모습에 흠칫해 '무서울 것 같다', '친해지기 힘들 것 같다'고 생각했을 만큼 당시에는 차가운 이미지였다고 한다.


사실 진은 배우를 꿈꾸며 연극영화과에 재학중이던 학생이라, 춤과 노래와는 거리가 멀었던 사람이다. 연습생이 되고 난 후부터 춤과 노래를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렇게까지 잘해주고 있는 것은 그의 피나는 노력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를 증명하고 있는 부분이다. 


2017년, DNA 활동 때 진행된 한 달여간 스케줄을 비우고 하루 8~10시간 동안 춤 연습에 매진한다는 인터뷰에서도 알 수 있듯이, 본인 스스로도 엄청나게 노력을 해왔으며 무대를 봐도 이전과 비교했을 때 눈에 띄게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다.


컴백쇼에서도 잠깐이었지만 DNA 2배속을 소화할 수 있을 정도였고, 2017년 MAMA 공연 중 Mic DROP 후반부 댄스 브레이크에서 섹시 웨이브를 선보이기도 했다.


본인 스스로 춤에 대한 고민과 열정이 많다. Airplane pt.2의 춤을 보다 잘 추기 위해 따로 선생님과 시간을 내어 배울만큼 언제나 성실한 진이다.



방탄

사진 : 방탄소년단 페이스북



파트가 상대적으로 적어서 조급하지 않냐는 물음에 자신에게 맞을 때가 오리라고 답하며, 하나를 기다리면 둘을 얻고 둘을 기다리면 넷을 얻을 것이라는 성숙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도 눈에 띈다.


연기에 있어서도 뷔가 먼저 연기를 하게 됐는데 어떠냐는 질문에 동생이 하고 있으니 좋다, 대리만족하고 있다는 답을 하기도 했고, 2018년 빌보드에 초청되어 다양한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연기자 진의 모습을 기다리는 팬들이 많은데 언제쯤 만날 수 있냐는 질문에 방탄소년단 활동이 무엇보다 우선이라는 깊은 속내를 밝혔다.


또한 2017년 4월 24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방시혁 대표는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맏형인 진은 올곧게 성격이 안 변했다. 굉장히 상식적인 친구다. 멤버들이 기준선 밖으로 나가지 않도록 붙잡아주는 좋은 친구라며 칭찬을 한 것을 보면, 동생들의 장난을 다 받아주면서도 뒤에서는 톡톡히 맏형의 역할을 잘 하는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방탄소년단

사진 : 방탄소년단 페이스북



진은 중학교 시절부터 길거리 캐스팅이 있었을만큼 멋진 외모를 타고 났고, 그 뛰어난 외모 덕분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 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하지만 단지 외모가 출중하다고해서 방탄소년단의 한 멤버로서 자리 잡을 수는 없었을 것이다. 외모가 전부가 아니라는 말이다.


앞서 이야기 했듯이 진은 배우를 꿈꾸던 학생이었고, 연습생이 된 이후에 춤과 노래를 전문적으로 시작했다고 볼 수 있는데, 공연때마다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는 것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얼마나 많은 연습과 노력, 피와 땀을 흘렸는지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다. 상대적으로 늦은 나이에 연습생으로서 춤과 노래를 배워서 일정 수준에 다다른다는 게 과연 쉬운 일이었을까?


진(Jin) 이라는 친구가 지금 방탄소년단의 한 멤버로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은 그의 멋진 외모도 한 몫을 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 이면에 우리가 보지 못했던 연습과 노력, 그리고 긍정적인 마인드가 지금 우리가 보고 열광하는 방탄소년단 진의 모습을 만들어주지 않았나싶다. 앞으로도 진(Jin)의 멋진 모습, 멋진 퍼포먼스를 기대한다. 



bts

사진 : 방탄소년단 페이스북



P.S.

방탄소년단, 유럽 최대 음악시상식 'MTV EMA' 수상


방탄소년단이 '2018 MTV EMA'(MTV Europe Music Awards, MTV 유럽 뮤직 어워즈)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MTV EMA'측은 11월 5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방탄소년단과 방탄소년단 팬 아미의 'BIGGEST FANS' 부문 수상을 축하합니다. 라고 밝혔다.


'MTV EMA'는 유럽 현지에서 가장 뜨거운 인기를 끈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지난 1994년 처음 개최된 이후 유럽 최대 음악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올해에만 해외 주요 음악 시상식에서 3번째 트로피를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앞으로도 방탄소년단의 멋진 모습들을 기대한다.



[참고자료]

위키백과

나무위키

뉴스엔



반응형

'방탄소년단(BTS)'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탄소년단(BTS)_지민  (0) 2018.11.15
방탄소년단(BTS)_제이홉(J-HOPE)  (6) 2018.11.12
방탄소년단(BTS)_슈가(Suga)  (0) 2018.10.31
방탄소년단(BTS)_리더 RM  (0) 2018.10.28
방탄소년단(BTS)_방시혁 대표  (0) 2018.10.2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