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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방탄소년단(BTS)_리더 RM

by 우짜꾸나_^^ 2018.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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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BTS)_리더 RM


방탄소년단 친구들을 우연한 기회에 처음 알게 되었고 몇 년의 시간이 흐른 뒤, 

그 친구들은 엄청난 이야기들을 스스로의 힘으로 하나씩 하나씩 써내려가고 있다.


앞으로 어떠한, 또 다른 그들만의 이야기들을 우리에게 들려줄까?!

궁금하고 기대가 되는 반면에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한다.

지금까지도 너무나 엄청난 그들의 이야기를 들려주었기 때문에...


하지만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리더 '방시혁',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을 알면 이런 걱정은 조금 덜 수 있지 않을까?!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는 언제나 리더가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 리더가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어떠한 행동과 결정을 하느냐에 따라 많은 변화가 따라올 수 밖에 없다. 

긍정적으로든 부정적으로든.



bts-rm

사진 : 방탄소년단 페이스북



방탄소년단은 앞으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방탄소년단의 리더 RM에 대해서 알아봐야겠다.


방탄소년단 리더 RM의 본명은 김남준으로 1994년 9월 12일에 태어났다.

그룹내에서 메인래퍼를 맡고 있으며 2012년부터 랩몬스터(Rap Monster)라는 예명을 사용했으나, 2017년 11월 공식 팬카페를 통해 RM으로 예명을 바꿔 활동한다고 밝혔다. 


오마초등학교, 신일중학교, 압구정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글로벌사이버대학교 방송연예학과에 재학중이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측정한 IQ가 148로 알려져 있고, 중.고등학교 시절에는 전교 1,2등을 다툴 정도로 우수한 성적을 자랑했다. 특히, 중학교 시절 독학으로 토익 850점을 받았으며, 수능 모의고사 성적은 상위 1.3%였고, 유창한 외국어 실력을 겸비한 수재로 알려졌다.


또한 tvN <문제적 남자>의 원년멤버로 활약하면서 명석한 두뇌의 소유자임을 증명하기도 했고, 뇌섹남의 매력을 선보이며 '뇌몬스터'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초등학교 6학년때 우연히 에픽하이의 곡 'Fly'를 듣고 랩으로 이렇게까지 사람의 이야기를 풀어나갈 수 있구나 생각하며 큰 충격을 받았고 이를 계기로 힙합에 빠지게 되었다.



bts-logo

사진 : 방탄소년단 페이스북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하는 RM의 래핑을 본 슬리피를 통해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2010년 입사하게 된다. RM은 방탄소년단의 최초 멤버이며 사실 방탄소년단이라는 팀은 RM 때문에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기 때문에 대중에게 가장 먼저 공개된 멤버였다. 


2013년 6월 13일, RM은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방탄소년단 멤버로서 공식적으로 데뷔했고, 방탄소년단의 모든 앨범에서 수 많은 곡에 대한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고 있다.


방탄소년단이 꾸려지는 데 결정적인 계기가 된 멤버인데다, RM과 같이 들어왔던 멤버들은 아이돌 그룹으로 노선 변경을 하는 과정에서 전부 탈퇴했기에, 남아있는 팀에서 자연스럽게 리더가 되었다.


예전 예명이었던 랩몬스터라는 이름에서부터 느껴지지만 랩에 있어선 방탄소년단의 단연 1인자로 중저음의 목소리를 가지고 있고, 그룹 자체가 RM을 중심으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그의  랩은 방탄소년단 노래에서 단순히 파트 배분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작사에 있어선 그만의 철학이 느껴지는 가사가 많이 보이며, 음악 작업하면서 그가 내적으로 고심한 부분들이 고스란히 들어있다는 평을 받는데, 은유적인 표현이 돋보이는 가사가 주로 보이는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모두 스스로의 이야기와 경험에 입각한 가사들이라고 한다.



방탄소년단-알엠

사진 : 유니세프



유엔아동기금(UNICEF)의 청년 어젠다 '제너레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발표 행사에 방탄소년단을 대표해 연설자로 나선 리더 RM은 약 7분 동안 영어로 진행한 연설에서 대한민국의 평범한 청년이자 방탄소년단의 리더로서 개인적 경험을 담아 젊은 세대를 향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세계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RM은 '이제 한걸음 더 나아가 이제는 전 세계 젊은 세대들이 나를 사랑한다고 당당하게 이야기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자(Speak youself)'고 제안했고, '국가, 인종, 성 정체성 등에 상관없이 자신 스스로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신의 이름과 목소리를 찾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나는 방탄소년단의 RM, 김남준이고 한국의 아이돌이자 아티스트로서 다른 사람처럼 실수도 하고 흠도 많지만, 이제 내 자신을 온 힘을 다해 끌어안고 조금씩 사랑해보려 한다.'며 본인에 대해 이야기하고 연설을 마무리 했다.


방탄소년단 리더 RM은 IQ가 148, 중.고등학교 때 전교 1, 2등을 다투고, 수능 모의고사에서 상위 1.3% 였다고 하는 부분을 보면 분명 수재인 친구였던 것 같다.


하지만 이 친구는 공부에도 뛰어난 재능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UN연설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내자.' 라고 이야기 한 것처럼, 에픽하이의 노래를 듣고 느낀 감정을 간직했고, 힙합을 선택했다.

주변사람들의 목소리가 아닌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자신에게 집중한 결과 지금 방탄소년단이라는 세계적인 그룹의 리더로서 자리하고 있는 것이다.


생각할수록 참 대단한 친구 같다. 공부를 잘하면 주변에서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좋은 직장을 가라고 이야기 한다. 그리고 대부분은 그 길을 따라간다. 그게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런 친구들은 본인이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해서는 큰 용기가 필요하다.


앞서 방탄소년단이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조금 걱정이 된다고 했었다.

하지만 RM이라는 친구를 알수록 걱정보다는 기대감이 더 커졌다. 

자신의 목소리를 낼 줄 아는 용기도 지니고 있고, 본인만의 이야기를 계속 만들어 낼 수 있는 능력도 가지고 있는 친구이기에...



방탄

사진 : 방탄소년단 페이스북



방탄소년단 리더 RM과 여섯 멤버들이 보여줄 멋진 모습들을 기대해본다. 




[참고자료] 

- 위키백과

- 나무위키

- 뉴스엔

- 스포츠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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