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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방탄소년단(BTS)_뷔(V)

by 우짜꾸나_^^ 2018. 1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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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BTS)_뷔(V)



방탄소년단의 뷔를 보고 있으면, 그냥 '잘 생겼다.'라는 말이 스스럼없이 나온다. 같은 남자가 봐도 매력적인데, 팬분(ARMY)들이 볼 때, 어떤 느낌일까? 잘생긴 외모에 노래와 춤 실력까지 갖추고 있으니 팬분들이 더 좋아하시는 것 같다.


뷔에 대해서는 여러 매체를 통해서 본 것 말고는 자세히 알지 못한다. 어떤 성장과정을 거쳤고, 본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왔는지, 이런 부분들을 자세히 알게 된다면 방탄소년단의 한 멤버로서, 뷔라는 한 사람으로서 더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수 있지 않을까?


방탄소년단 멤버 뷔(V)에 대해서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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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탄소년단 페이스북



방탄소년단의 서브보컬을 맡고 있는 뷔(본명 : 김태형)는 1995년 12월 30일 대구광역시 서구에서 2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나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성장했다. 창남초등학교, 거창중학교를 졸업하고, 초등학교 때 가수가 되기 위해서는 악기를 다룰 수 있어야 한다는 생각에 색소폰을 배웠고 춤도 출 줄 알아야 하기 때문에 방송 댄스 학원에 등록했다. 계원예술고등학교 음악과에 지원하였지만 낙방한 후 일반계 고등학교인 대구제일고등학교에 진학했다. 이후 우연한 기회로 친구를 따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비공개 오디션에 지원하여 합격해 연습생으로 발탁되면서 이를 계기로 서울에 상경하였고, 서울 한국예술고등학교에 전학해 2014년 2월에 졸업했다. 현재 글로벌사이버대학교에 재학중이다. 


예명은 영어 알파벳 V로 공식 설정에 따르면 '브이'가 아니라 뷔라고 발음한다고 한다. 처음에는 본인을 포함해 멤버들 모두 브이라고 불렀으나,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방시혁 대표가 뷔라고 짧게 부르는 것이 멋있어 보인다고 하여 '뷔'로 가기로 했다고 한다.



방탄소년단 뷔

사진 : 방탄소년단 트위터



2013년 6월 13일, 뷔는 엠넷 <엠카운트다운>를 통해 방탄소년단 멤버로서 공식적으로 데뷔했다. 6월 12일 데뷔 싱글 앨범 <2 COOL 4 SKOOL>를 발매했다.


뷔는 2015년 발매 된 방탄소년단의 세 번째 미니 앨범 <화양연화 pt.1>에서 "잡아줘(Hold Me Tight)"라는 곡을 공동 작곡하여 처음으로 작곡에 참여했다. 그는 또한 동료 멤버인 슈가, RM, 진, 제이홉, 지민과 공동 작곡한 "흥탄소년단" 가사에 참여했다. 다음 앨범인 <화양연화 pt.2>의 타이틀곡 "RUN"의 공동 작곡에 참여하였다. 그 후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정규 앨범 <WINGS>에서 "Stigma"라는 첫 솔로 곡을 발표했고, 2016년, 뷔는 KBS2 청춘 사극 드라마 <화랑>에서 천사같이 맑고 순수한 한성 역할을 맡아 연기자로 데뷔했다. 그는 또한 동료 멤버 진과 사운드트랙(OST) "죽어도 너야"에 참여했다.


2017년 6월 8일, 방탄소년단의 4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동료 멤버인 RM과 함께 참여한 자작곡 "네시 (4 O'CLOCK)"를 발표하기도 했다. 귀여운 미소년 느낌을 주는 외모와는 달리 목소리가 허스키하여 방탄소년단 보컬라인에서 중저음을 담당하고 있다. 각자의 음색이 뚜렷한 방탄소년단의 보컬라인 중에서도 허스키한 저음이라 곡의 킬링파트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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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탄소년단 페이스북



노래를 부를 때의 목소리가 크게 둘로 나뉜다. <상남자>나 <쩔어>, <Danger>, <흥탄소년단>처럼 목을 긁어서 소리내는 경우, 또는 <RUN>, <SOMEONE LIKE YOU>처럼 목을 긁지 않고 소리내는 경우, 특히 <EPILOGUE : YOUNG FOREVER>에서 뷔 특유의 음색과 성량이 돋보인다. 2015년을 기점으로 방탄소년단의 타이틀 곡과 수록곡에 보컬 위주의 곡들이 많아지고 있다. DNA때는 도입부를 맡아 곡의 몰입도를 올려 아마 때 전 세계에 방탄소년단을 알린 도입부 요정이기도 하다. 


2014년 7월 24일부터 2014년 9월 14일까지 엠넷에서 방영된 아메리칸 허슬 라이프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다른 멤버들과 강제 힙합 유학을 LA로 간 적이 있는데, 당시 씨스터 액트2 실제 주인공이기도 한 아이리스 스티븐슨을 보컬 선생님으로 만났는데, 뷔의 허스키 중저음은 사람들에게 힐링과 안정을 주는 음색이라며 언젠간 사람들 가슴에 큰 울림을 줄 음색이라며 꾸준히 가꾸고 간직하라며 극찬을 하기도 했다.


싱어송라이터가 많은 방탄소년단답게 이쪽도 곡에 참여하는 멤버 중 하나로, "화양연화 pt.1"의 3번 트랙인 '잡아줘' 제작에 참여했다. 후렴구 멜로디는 본인이 썼으며 작사도 했다. 인터뷰에서 매우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본인이 제작한 곡임에도 파트가 가장 적다며 한탄하기도 했다. 한번은 본인 생일에 Adele의 노래 'Someone like you'를 커버해 팬들에게 선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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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탄소년단 페이스북



앞서 이야기 했듯이 2017년 BTS FESTA에서 처음으로 자작곡을 공개했다. 같은 그룹 멤버인 RM과 함께 작업했으며 제목은 <네시>. 반응은 호평일색이다. 가사도 예쁘고 뷔와 RM의 목소리도 듣기 좋다. 곡 자체도 새벽이 주제이기 때문에 자기 전에 누워서 듣기 딱 좋은 따뜻하고 감성적인 곡. 자정에 블로그에 공개가 되자마자 서버가 다운되었다. 최근에 하트시그널2 배경음악으로 등장하며 화제가 되었다.


WINGS Stigma는 솔로곡으로 가성과 진성, 고음과 저음을 넘나들며 다른 멤버들과 다르게 아무런 무대장치나 퍼포먼스 없이 오롯이 마이크와 본인만의 목소리로 팬들에게 감동을 주며 소름끼치는 고음으로 라이브 무대를 장악했다.


보컬이지만 랩, 특히 싸이퍼에 대한 로망이 많은 듯 보인다. 방탄소년단 래퍼라인의 유닛곡 시리즈 "Cypher"에 특히 큰 애정을 보이고 있으며, 팬미팅 중 "Cypher pt.3"를 커버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뷔

사진 : 방탄소년단 페이스북



흥이 많고 장난기가 많아 팀 내에서 비글라인을 이끌고 있다. 멤버들이 모두 낯을 가리지만 뷔는 별로 낯을 가리는 타입이 아니라고 한다. 사교성이 매우 특출났고 천재적인 사고력을 보유하고 있다. 슈가와 RM은 알고 보면 멤버 중에 제일 천재다.고 평한다.


맏형 진, 막내 정국과 함께 팀에서 비주얼을 담당하고 있다. 진이 정석 미남, 정국이 단정한 느낌의 미남, 뷔는 대놓고 화려한 외모로 입덕을 담당하는 멤버이다. 일본 여성들이 뽑은 한국 남자 아이돌 TOP15에서 5위를 하기도 했다. 일본 위키에서는 옆모습이 특히 미인이라고 써놓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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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탄소년단 트위터



2018년 초에 공개된 아이돌 100인이 뽑은 미남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미국 영화 블로거 TC캔들러(TC Candler)에서 '2017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얼굴 100인'에 1위로 뷔를 선정하기도 했다. 공신력은 없는 순위지만 '세계 1위 미남' 이라는 타이틀이 한국과 일본의 정서에 맞았는지 많은 기사와 소개문구로 활용되고 있으며 일본에서도 한동안 트위터 실검에 올랐었다.


무대 위에서의 제스처의 존재감이 크다. 예능에서 손가락 지목으로 팀 내 최고의 끼쟁이를 고르라는 질문에 멤버 모두가 질문이 끝나기도 전에 뷔를 골랐을 정도로 방탄소년단의 끼쟁이 중 하나. 큰 제스처보다는 무심한 듯 툭툭 던지는 제스처가 인상적이다.



뷔

사진 : 방탄소년단 페이스북



여러 무대를 보면 끼를 물흐르듯 부리는 탓에 그냥 본인이 타고난 건 줄 알지만 연습도 많이 하고 엄청난 노력도 하는 편이다. 타고난 재능에 본인이 노력까지 하니 좋은 결과물이 나오는 건 당연한 듯하다. 춤도 잘 춰서 종종 춤 멤버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무대에서 방탄소년단의 춤 멤버인 안무팀장(제이홉)과 안무과장(지민) 그리고 허벅지(정국)에게 밀리지 않는 존재감을 나타낸다. 무대 퍼포먼스에서 표정이나 제스처에 남다른 표현력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드러낸다. 과거 지민이 뷔를 보면서 제스처 연습을 하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고 한다.


2016년 정규 2집 "피 땀 눈물" 무대에서는 능수능란한 표정연기를 보여주었다. 2017년 미니 5집의 타이틀 곡 "DNA"에서는 오프닝 독무와 제이홉, 정국같이 춤에 능숙한 멤버와의 듀엣 파트까지 소화하는 등 춤으로써 독보적인 느낌있는 제스처를 선보이고 있다.



방탄소년단

사진 : 방탄소년단 페이스북



방탄소년단의 공식적인 댄스라인은 제이홉, 지민, 정국이지만 2018년 5월 6일 뷔의 컴백 트레일러 영상이 공개되면서 방탄소년단의 안무가 손성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뷔를 공식적으로 댄스라인으로 인정했다. 2018년 5월 18일에 V LIVE를 통해 LA에서 진행된 BTS Comeback Preview Show <방탄늬우스 in LA>에서도 이 내용을 뷔의 뉴스로 다루며 언급했다.


뷔에 대해서 알아가면서 어렸을 때부터 목표가 확실한 친구였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초등학생 때, 가수가 되기 위해 악기(색소폰)을 다루고, 방송댄스학원을 다녔다고 한다. 초등학생때 누구든지 이런저런 꿈을 꾸기 마련이다. 뭘 해야겠다. 뭘 할꺼다. 하지만 그 꿈을 위해서 미리 생각하고 행동하는 친구들은 그리 많지 않다. 나부터도 어린시절 생각만 많았지 그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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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탄소년단 페이스북



뷔라는 친구는 목표가 분명했고, 목표를 위해 미리 준비하고 우연한 기회를 통해 그 목표에 한발짝 다가갔다. 만약 뷔라는 친구도 생각만하고 그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지 않았다면, 우리는 방탄소년단의 한 멤버로서 뷔라는 친구를 볼 수 있었을까? 이렇게 어렸을 때부터 목표를 향해 달려왔기 때문에 그 우연한 기회도 잡을 수 있었고, 우리가 지금 방탄소년단의 한 멤버로서 뷔를 보고 있는 것이다.


뷔 역시 다른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가수로서의 재능을 타고난 것 같다. 춤과 노래도 수준급이고 거기다 외모까지. 그리고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끼쟁이라고 이야기를 한다고 하는데, 이러한 끼는 타고나지 않으면 배우기가 쉽지 않은 부분이다. 거기다 이러한 끼를 무대에서 보여주기 위해서 노력까지 한다니,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일인듯 싶다.


앞으로도 좋은 사교성을 바탕으로 방탄소년단 내에서도, 무대에서도 멋진 모습, 멋진 이야기들을 써내려 갔으면 좋겠다. 또한 본인만의 또 다른 목표를 향해, 묵묵히 생각하고 행동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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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방탄소년단 트위터



P.S.

그룹 방탄소년단의 일상을 담은 영화 '번 더 스테이지 : 더 무비'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4위를 기록했다고 했다.


지난 15일 방탄소년단의 '윙스투어' 공연 모습과 일상생활, 진솔한 인터뷰를 담은 영화 '번 더 스테이지'가 개봉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40여개 국가 및 지역에서 동시 개봉했다. 앞서 '번 더 스테이지'는 13일 기준 80만장에 이르는 해외 티켓이 판매되는 기염을 토한 바 있고, 이어 14일에는 국내 사전 예매량 15만장을 돌파했다. 


첫 공식 스크린 데뷔작인 '번 더 스테이지'의 개봉 첫날 흥행성적은 15일 '번 더 스테이지'는 7만 7238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국내 박스오피스 4위에 링크됐다. 5위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가 기록한 일일관객 8609명보다 약 9배나 많은 숫자다.


매번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방탄소년단이 또 어떤 기록을 세울지 기대 된다. 




[참고자료]

위키백과

나무위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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